KBS 드라마 / 수목드라마 / 16부작
출연자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
사랑이 없다고 믿었던 남자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의 멜로를 그린 드라마라고 적혔는
황정음이 너무 울러서 실신할 뻔 했다는 전설의 드라마라고 불린다.
첫방송 5% 최고 시청률 18% 까지 올라간 이 드라마
내가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중 하나이다
지성의 연인을 죽인 황정음과 사랑에 빠져 악연에서 연인으로 되어가는 내용
개자식 안도훈이 저지를 뺑소니 교통사로를 7년동안 뒷바라지했던 황정음 에게 덮어 씌워
황정음이 감옥 수감 생활을 하게 된다.
감옥생활을 하며 산전수전 다 겪는 내용이 나온다. 아기도 낳고 안도훈의 아들 ..
또 황정음이 자기의 연인을 죽인 줄 알고 있는 지성은 강유정이 똑같이 소중한 것을 잃은 것에 대한 아픔을 느끼도록 복수를 하려한다. 황정음은지성의 괴롭힘에 지쳐 평생 죄책감을 갖고 살테니 그만 나타나달라고 빌기도 한다
여기서 지성은 복수를 하면 할 수 록 아파오는건 자기 자신이란걸 알게 되고
밑바닥을 경험한 황정음이 계속 열심히 살아나가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기도 하고
그러다 결국 자기가 황정음을 좋아하게 됐다는걸 알게된다
후반에는 교통사고 사건을 다시 파헤쳐보다가 뺑소니 교통사고는 황정음이아니라 안도훈이 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게된다 그렇게 서로를 미워하고 악연이라 생각했던 황정음과 지성은 서로 사랑하게되는 내용입니다.
너무 띄엄띄엄 이야기 해서 잘 이해가 안되신 분들도 있을듯 합니다
그럼 꼭 보세요 아니면 유투브에 비밀 짧게짧게 나온 영상이 있습니다. 그거만 보셔도 됩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 느낀 점
매 화 마다 눈물이 안나는 부분이 없었다. 황정음이 이렇게 연기를 잘헀었나
싶을 정도로 눈물이 많이 났다 아니 황정음 좀 그만울려라!!!!!!!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눈이 퉁퉁 부어있는 상태로 연기가 지속된걸 볼 수 있다.
너무 착한건지 왜 사실을 말하지않고 숨기는거야 ㅠ
안도훈 나쁜놈
이런맘이 생겼다는건 정말 연기를 잘하셨다는거겠죠 .. 후
열받아 권력에 눈이 멀어 온갖나쁜짓을 다하는 ㅠㅠㅠㅠㅠㅠㅠㅠ
드라마지만 화가너무났음…^^
보면서 혈압이 오르기도 하고 짠해서 눈물이 나기도 한
중간에 끊을 수 없어 2일동안 몰아 본 드라마
오래전 드라마인데도 다시보고싶은 드라마입니다.
OST
나비의 불치병ㅠㅠ
오에스티까지도 좋았던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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